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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2014): 스페이스 천로역경

몰로이
#영화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어두운 밤을 쉬이 받아들이지 마세요.
꺼져가는 빛을 향해 분노하고, 또 분노하세요.

영화 인터스텔라 시놉시스

2067년, 인류는 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식량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대형 모래 폭풍으로 인해 사방이 흙먼지로 뒤덮여있으며, 기후 변화와 병충해로 인해 식물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다. 정부 기능이 약화되어 정부 기관과 군대는 사라지고, 과학 기술도 잊혀가는 중이며 거의 모든 아이들에게 농업이 권장되는 시대가 되었다.

조종사이자 엔지니어인 미국인 쿠퍼는 아내를 잃고 아들 톰과 딸 머피와 함께 살고 있다. 하루 아침, 머피는 자신의 방에서 책들이 이상하게 떨어지는 현상을 관찰하게 되며 유령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쿠퍼는 과학적인 접근을 권유하며 유령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후 쿠퍼와 머피는 브랜드 박사로부터 48년 전에 웜홀이 발견되었다는 설명을 듣게된다. 웜홀을 통해 지구 밖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NASA는 인류를 살 수 있는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해 탐사선을 보냈다. NASA는 이미 무인 탐사선을 보내어 12곳의 후보지를 선정했고, 유인선발대를 통해 인류가 살 수 있는 행성 3곳을 선정했다.

쿠퍼와 머피는 중력 이상 현상과 모래의 패턴을 분석하여 특정 장소의 좌표를 알아냅된다. 그곳은 샤이엔산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NASA의 연구센터로 쿠퍼는 그곳에서 아멜리아 브랜드 박사와 만나게 되고, NASA에서 진행 중인 '라자로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웜홀을 통해 다른 은하계에서 인류가 살 수 있는 행성이나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브랜드 박사에 따르면, 48년 전에 토성 근처에서 웜홀이 나타났는데 이 웜홀을 통해 우리는 지구에서 간헐적으로 중력 이상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중력 이상은 쿠퍼도 경험한 바 있으며, 그가 악몽에서 겪은 추락 장면의 원인이 바로 이 중력 이상이었다. 웜홀은 일반적으로는 열리지 않으며, 게다가 원래 토성 근처에 존재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NASA는 이 웜홀이 멸망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수 있는 행성들로 초대하는 누군가의 의도적인 작업으로 열렸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탐사선을 보냈다. 이것이 바로 라자로 프로젝트인데, 이를 통해 웜홀을 통과하여 다른 은하계에서 인류가 생활 가능한 행성이나 구조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NASA는 이미 무인 탐사선을 보내어 12곳의 행성을 선정했고, 그 정보를 기반으로 12명의 유인선 크루를 파견했다. 유인선 크루가 보내준 통신을 통해 인류가 생존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3개로 추려내는 데 성공했으며 브랜드 박사에게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계획한 두 가지 방법, 플랜 A와 플랜 B가 있었다.

플랜 A는 웜홀을 통해 얻은 '중력을 제어할 수 있는 중력 방정식'을 활용하여 우주선을 발사하고 인류를 태우고 해당 행성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이 우주선은 NASA 기지 자체였으며, 쿠퍼는 브랜드 박사의 설명을 듣고 이 우주선이 실린더 모양의 스페이스 콜로니였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중력 방정식은 아직 완전한 해답을 찾지 못한 상태이므로 이 방법이 실현 가능한지는 알 수 없었다.

플랜 B는 500개 이상의 수정란을 보내어 새로운 행성에서 인류를 재건하는 것으로, 이 경우에는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는 인류는 모두 지구에서 죽을 수밖에 없게 된다. 중력 방정식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인듀어런스 호는 우선 3개의 행성을 탐사하고 되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수정란을 통해 인류를 재건하는 것을 계획하게 된다. 브랜드 교수는 쿠퍼에게 우주선의 조종을 맡아주길 부탁했지만, 사실 쿠퍼는 '성층권조차 벗어나 본 적이 없는' 파일럿이었다. 그가 경험한 것은 일반적인 비행기 운전뿐이었고, 이 시기에는 우주 비행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그의 경험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쿠퍼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혹스러웠지만, 인류에게 남은 시간이 적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심한다.

평가

영화 "인터스텔라"는 2014년에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스릴, 과학적인 요소, 가족의 사랑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우주, 블랙홀, 다양한 행성, 4차원 세계 등을 아름답게 구현한 시각적인 효과와 한스 짐머의 음악, 경이로운 플롯 등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주인공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 여행을 떠나고,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시간과 공간의 교차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인터스텔라는 과학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가족의 사랑'이며, 이를 통해 영화는 감정적인 면에서도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영화는 시각효과상, 미술상, 음악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과학적인 내용의 이해가 어렵고, 긴 상영시간으로 인해 지루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터스텔라"는 스릴과 생각할 거리, 시각적 아름다움을 가진 영화로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담

인셉션에 이어 또 경이로울만한 SF영화를 가지고 나온 크리스토퍼 놀란. 사람의 마음은 우주만큼이나 넓고(인셉션) 우주 또한 사람의 마음만큼이나 말이 되지 않기도 한다(인터스텔라).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동안 나는 저 우주를 보고 있었을까 아니면 누군가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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